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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박정민, '더 문' 도경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올여름, 극장가는 30대 남자 배우들의 '흥행 보증수표'로 뜨거운 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여름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밀수'를 비롯하여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30대 배우들이 빈틈없는 연기로 극을 보탤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 배우 박정민, 도경수, 박서준이 새로운 캐릭터의 옷을 갈아입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영화 '밀수'에서 미워할 수 없는 '하남자'의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천의 얼굴'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전 영화들에서 그려냈던 빡센 청춘 래퍼부터 미스터리한 정비공, 그리고 트랜스젠더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성공적으로 시도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수'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춘자와 진숙 사이에서 순박한 막내로서 시작하지만,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야망을 품게 되는 인물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높은 밀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경수는 영화 '더 문'에서 신스틸러에서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과함께' 이후 2년 만에 재회한 이번 작품에서는 분자 물리학을 전공한 UDT 출신인 황선우 역을 맡아 우주에 홀로 고립된 상황에서의 두려움과 공포감, 외로움 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설경구와 함께하는 브로맨스 케미도 시선을 끌며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김용화 감독은 도경수의 연기에 대해 높은 신뢰와 기대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반응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청춘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연기한 '청년경찰'에서 의욕 넘치는 캐릭터부터 '이태원 클라쓰'의 굳은 심지를 가진 사업자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변신을 시도하며 극한의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혼부부로서의 애틋하고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30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새로운 캐릭터들로 인해 여름 극장가는 뜨거운 흥행 보증수표를 내걸고 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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