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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전북 장수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비하여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지진은 규모 3.5로,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사는 지진 발생 직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업용 저수지 1,348곳에 긴급점검을 하였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더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구와 양배수장, 취입보 등 농업생산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진 발생 직후에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계측기를 활용하고, 공사 직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농업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답니다.

 


전북 지역 주민들은 지진이 발생한 순간에 크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집이 크게 흔들려서 가스 폭발한 줄 알았다고도 하네요.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후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여 주민들이 안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꾸준히 지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어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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