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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작가의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들의 담당 특수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됐다는 소식이 떠들썩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부동산 전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갔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글에서는 주호민 아들이 서울 중랑구의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실제로 방학 기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와 관련하여 주호민 아들과 같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2023학년도 서울 시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현황을 보면 총 486곳의 학교에 834개의 특수학급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에 나온 초등학교의 특수학급에는 특수학생이 3명으로 특수학급 2개 반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이전에도 자신의 아들이 다른 초등학교 특수교사로부터 정서적인 학대를 받았다며 고소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때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해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되어 특수학급으로 전학되었습니다.
주호민 부부는 자녀 보호를 위해 녹음기를 가방에 넣고 등교시킨 적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교사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관련된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서 교사의 행동이 정당한 훈육인지, 아동에 대한 학대인지 등의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동 보호 관점에서 자폐를 앓는 주호민의 아들이 사회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변 교사와 학부모들 중 일부는 해당 특수교사를 존경받을 만한 선생님이라며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특수교사에 대한 공판은 오는 8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사안들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에 대한 책임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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