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열기, 이강인의 출격 기대

 

30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 대 AT마드리드 경기는 팬들의 열기로 가득한 무대였습니다.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라리가 강호 AT 마드리드의 대결로,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방불케 하는 빅 매치로 기대를 받았습니다. 경기는 친선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승부욕으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AT 마드리드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맨시티가 뒤늦게 만회하는 등 점수 차가 가까운 경기였습니다.

 

 

팬들은 맨시티와 AT 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경기에 큰 감동을 받았고, 경기 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박수갈채를 받으며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에 환호했습니다. 상암 팬파크에는 팬들이 오전 일찍부터 몰렸고, 특히 와우회원들은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리며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우 상황도 예상되었으나, 쿠팡플레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완벽한 준비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시선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으로 향하며, 이강인이 출전한다면 국내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마르, 베라티, 아센시오, 우가르테 등 PSG의 주요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축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최근 허벅지 부상으로 프리시즌 경기를 놓치고 있지만 일본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어 출전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은 더욱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