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7호 태풍 란 제8호 태풍 도라 DORA 제6호 태풍 카눈 특징 주말 연휴 11~15일 및 다음 주 날씨전망 허리케인 기상청 2023년 태풍 이름 도라 위치 예상경로
 

 

아래 내용은 제8호 태풍 '도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3년 태풍 이름(8~14호)

제8호 태풍 도라: 중앙태평양의 열대폭풍이 이동한 것으로 여자 이름이다.
제9호 태풍 사올라: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동명의 동물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2005년까지는 '사오라'라고 쓰였으나, 이후 '사올라'로 조정되었다.    
제10호 태풍 담레이: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크메르어로 코끼리를 의미한다. 
                                  최초 대한민국 표기는 '돔레이'였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말미잘을 뜻한다. 2005년 제명된 '룽왕'을 대체한다.
제12호 태풍 기러기: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기러기를 의미한다.
제13호 태풍 윈욍: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원앙을 의미한다. 2017년 제명된 카이탁을 대신하는 이름이다.
제14호 태풍 고이누: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강아지를 의미한다. 
                                 별자리 중 작은개자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2017년 제명된 덴빈을 대신하는 이름이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주말 날씨의 전망(feat. 제7호 태풍 란 전망)

지난주 늦게 시작한 제6호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느리게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과 풍부한 강수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태풍은 약화되어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고기압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되어 맑은 날씨가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몇몇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발생하며, 또한 폭염 경보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브리핑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첫 번째 특징: 두 번의 방향 전환

주말 연휴 동안부터 다음 주의 날씨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첫 번째 특징은 유례없는 진로 변화입니다. 초기에는 8월 3일에 북서에서 시작해 대만 북쪽으로 동진하는 경로를 보였으나, 이후에 북쪽에서 강한 북풍이 유입되어 태풍의 이동 경로가 북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태풍은 적도 고기압의 지배를 받아 동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8월 7일경에는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진로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두 번째 특징: 남동~북서 느리게 통과

다음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의 두 번째 특징은 한반도를 남동에서 북서로 느리게 가로지르는 이동입니다. 이 태풍은 한반도 쪽으로 북서진하면서 서쪽에서는 대륙 고기압, 동쪽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상호작용 없이 이동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태풍의 상층 기압골과의 연계 없이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통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평균 이동 속도는 20킬로미터 내외로, 이는 이번 태풍이 힌남노와 비교해 느린 속도를 보였음을 나타냅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누적 강수량 및 풍속

이 태풍의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평균 속도는 20킬로미터 내외였습니다. 전국적으로 15~25미터/초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20~30미터/초, 가덕도에서는 34.9미터/초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극값 경신 현황

태풍의 최대 순간 풍속은 전국적으로 15~25미터/초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20~30미터/초, 가덕도에서는 34.9미터/초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제7호 태풍 "란(LAN)" 전망(천리안 위성 영상)

이제 제7호 태풍 "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시각인 9시 기준으로 태풍 "란"은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0~30킬로미터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풍 중심의 기압은 940 획토파스칼이며,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7미터, 시속으로 환산하면 169킬로미터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의 강풍 반경은 370킬로미터이며, 현재 태풍 "란"은 시속 10킬로미터의 속도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7호 태풍 "란(LAN)" 전망(태풍정보)

10시에 발표된 최신 태풍 정보를 살펴보면, 태풍 "란"은 9시 기준으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30킬로미터 해상에서 북북서진, 북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5일에는 도쿄 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7호 태풍 "란(LAN)" 전망(각 모델별 예상 진로)

현재 태풍 "란"의 예상 진로를 다양한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KIM, UM, ECMWF 앙상블 모델들은 태풍이 일본에 상륙한 후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앙상블 중간값 결과도 마찬가지로 일본 상륙 후 동쪽으로 진로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이 태풍 "란"의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허리케인 도라 DORA NHC 예상(향후 제8호 태풍 도라 DORA) 위치, 예상경로

또한 허리케인 "도라(DORA)"는 현재 서경 171.9도에서 서서히 우리 감시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 허리케인이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된다면, 제8호 태풍으로 명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8호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시점은 11일 밤 전후로 예상되며, 관련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 기압계

이제 한반도 주변의 기압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은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으로 약화한 상태입니다. 이 약화된 태풍은 북쪽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건조한 공기를 유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500 헥토파스칼의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서는 열대저압이 북쪽으로 북진하며, 서쪽에는 시티성 티백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고 동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위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이에서 특별한 기류 없이 느리게 북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제7호 태풍 "란"도 현재 큐슈 방향으로 북진하거나 북북서진 중에 있습니다. 이 기압 상황 속에서 날씨의 예측 결과를 모식도를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11일 이후 기압계 모식도

11일부터 12일까지 예상되는 날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간 동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내륙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 13일부터 16일 사이에는 우리나라는 지상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조건이 강해져 잦은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15일 이후에는 제 7호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동풍의 강화로 인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발달과 경로에 따라 동풍의 강도 변동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1~12일 강수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열대저압 후면에서 유입되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됩니다. 이 기압골이 12일 새벽에 한 번 더 서쪽을 통과하면서 서울, 경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며, 이후 점차 기압골이 북상하면서 11일 밤부터 자정 전후까지는 약한 빛 또는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지속적인 너울성 파도가 영향을 줄 것이므로 해안가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11~12일 강수(동네예보)

동네 예보 상황을 살펴보면, 12일까지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쪽에서는 기류와 수렴지역에서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불안정한 대기 조건이 유지되므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12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내륙에서 20~60mm,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에서 540mm입니다. 강원 영서 중북부에서도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 중북부는 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도에서는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강수 변동성이 있는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


13~16일 강수

13일부터 16일까지의 날씨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상층의 저기압이 정체하면서 낮 동안의 기온 상승으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유지되므로, 잦은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15일부터는 제 7호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동풍의 강도가 강화되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태풍의 발달과 경로에 따라 동풍의 강도가 변동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중기 날씨 전망

중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4일부터 16일 사이에서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며, 이어지는 기간에도 상층의 저기압과 낮 동안의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잦은 소나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일 이후에는 제7호 태풍 "란"의 북상과 동풍의 강화로 인해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도 18일 경에 비가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중기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

기온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10일 이후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기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의 높은 습도에 따라 낮 동안의 기온이 더욱 상승하여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지상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요약하자면, 제7호 태풍 '카눈'은 이례적인 진로 전환과 남동에서 북서로 천천히 통과하는 특징을 보이며, 남부와 강원 용동 지역에 강수와 강풍을 가져온 태풍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연휴의 날씨 전망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1일부터 12일까지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그 이후 13일부터 16일까지는 대체로 맑지만 불안정한 기온 조건으로 인해 잦은 소나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제 7호 태풍 '란'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발표된 기상 정보와 예보에 기반한 예상이므로,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하여 실제 날씨 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