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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소개 등장인물 결방날짜 결방사유 시청률 인물관계도 1회 2회 3회 예고편 제작발표회 출연진 정보 KBS 일일드라마 기획의도 서희재 신주경 장기윤 나승필 재클린 테일러 정우혁

 

우아한 제국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2023년 8월 7일부터 비밀의 여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2 일일 드라마.

 

 

 

 

장르: 드라마, 복수, 멜로,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방송시간: 월 ~ 금 / 오후 07:50 ~ 08:30
방송 기간: 방송 중 2023년 8월 7일 ~ 2024년 1월 5일 (예정)
방송 횟수: 100부작
제작사: 유비컬쳐 | 메이퀸픽쳐스
채널: KBS 2TV
제작진: 연출(박기호) / 극본(한영미) / 음악(손다원, 유비)
출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 外
스트리밍: 웨이브 wavve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결방

결방날짜: 2023년 9월 25일 ~ 2023년 10월 6일

결방사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중계방송 및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인해 결방

 

시청률(AGB)

1회 시청률 9.4%, 종합 3위, 드라마 2위  (대한민국 전국 9.4%, 서울 수도권 8.4%)

 

 

기획의도

“아무 잘못도 없는 나를 왜 짓밟아? 짓밟힌 만큼 갚아 줄 거야! 아니! 더 잔인하게, 자비 없이 갚아줄 거야! 그게 정의야!” 착하게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다! 그게 삶의 공식인 줄 알았고, 삶은 지금껏 그녀에게 정직하게 보답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치열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승승장구하며 명성과 부를 쌓았다. 하지만....정의는 그녀를 외면했고! 가족은 그녀를 버렸다! 이제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복수뿐이다! 억울해서 못 견디며 세상이 왜 이 따위냐고 악을 쓰는 모든 이들에게, 정의는 이런 것이라고! 결국 선이 악을 이긴다고! 증명하는 작품이다. 치밀한 두뇌 싸움과 완벽한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담은 통쾌한 사이다 복수극이 시작된다!

 

 

예고편

1, 2, 3 회 예고편과 제작발표회 영상은 글 맨 아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주요인물

 

 

장기윤(배우: 김진우, 37세) 

장기윤 (배우: 김진우, 37세)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남자.
그러나 실상은 냉혹한 아버지로부터 얻은 마음의 상처와 타고난 야심으로 온 내면이 뒤틀려버린 괴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그에게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뿐이다. 아내인 주경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뼛속까지 스며든 자격지심은 똑똑하고 현명한데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내를 시기하고 증오하게 했다. 그래도 딸 수아는 소중했지만, 그 소중한 딸마저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몰아붙여야만 직성이 풀렸다. 사랑도 이용 가치가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 재클린이든 서희재든 그는 언제나 사랑에 앞서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렇게 하나하나, 더 높은 곳을 향해 한발씩 내디딜 때만 해도 미처 알지 못했다. 그 끝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건 까마득한 절벽뿐이라는 걸.

 

 

서희재(배우: 한지완, 35세) 1인 2역

서희재(배우: 한지완, 35세)

일본명 스즈키 미하루, 개인 자산만 10조에 달한다는 재일교포 대재벌 스즈키 야마토의 외동딸. 고교시절 자신의 뿌리를 찾아 방문한 한국에서 알게 된 주경과는 얼굴도 성품도 취미도 똑 닮아 마치 쌍둥이 같은 친구다. 신주경이 비극적인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슬퍼하지만, 신주경의 전남편인 장기윤에게 서로 강력하게 끌린다. 그녀는 장기윤을 흔들고, 장기윤의 가정을 흔들고, 우아한 제국을 흔든다. 치명적인 매력과 두뇌로 장기윤을 사로잡고 업계의 정상에 서야하는 처절한 비밀이 차츰 밝혀지는데...

 

 

신주경(배우: 한지완, 35세) 1인 2역

신주경(배우: 한지완, 35세)

일이면 일, 살림이면 살림, 뭐든지 척척 해내는 팔방미인.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보육원 출신이라는 아픈 과거는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첫사랑 기윤과의 결혼에 골인하고 예쁜 딸 수아를 낳았을 때만 해도 늘 꿈꾸던 완벽한 가정을 이뤘다고 믿었지만, 그 믿음이 무너져 내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남편의 외도, 억울한 살인 누명, 이혼... 자신의 모든 것을 차례로 빼앗기고 딸 수아를 찾아오기 위해 다시 힘을 내서 성공을 향해 달린다. 하지만 기윤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에 동생 예경이가 죽는 비극을 겪게 된 후 복수를 결심한다!

 

 

정우혁(배우: 강율, 29세)

정우혁(배우: 강율, 29세)

그녀가 웃는다. 그녀가 운다. 그녀가 떠난다...그에게 사랑은 아직 낯설지만, 텅 빈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아버지 없이 홀로 자신을 키운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는 건 가슴 아프지만 그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꿈과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가 그토록 바라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들어선 배우의 길, 그 서툰 시작의 순간 만난 여자 신주경을 향한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뜨거운 불과 같았다. 가혹한 운명에 주경이 휘말렸을 때도, 뜻하지 않게 그의 가슴을 아프게 할 때도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 그렇다, 그의 꿈은 죽을 때까지 그녀를 기다리는 남자가 되고 싶은 거다...!!

 


재클린 테일러(최민하) 배우: 손성윤, 36세

재클린 테일러(최민하) 배우: 손성윤, 36세

미국인의 절반이 알 만큼 대단한 재력과 미모의 소유자.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는 오랜 시간 지속된 학대에 비명 지르는 연약한 소녀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사실을 알게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당당하고 근사한 외모, 세상이 다 알아주는 명예, 누구도 뺏어 갈 수 없는 재물만이 자신을 지켜주는 갑옷일 뿐이다. 승필이 제안한 복수 계획을 받아들인 이유도 바로 그것이었다. 얼굴도 모르는 언니의 죽음 따위는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자신을 지켜줄 또 하나의 막강한 갑옷을 두르는 것, 바로 우아한 제국을 손에 넣는 일만이 유일한 목적이 된다. 그러나 왜일까. 자신이 갖고 놀아야 할 장기판의 말이 자꾸만 제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 이런 건 내 계획에 없었거든?

 


나승필(배우: 이상보, 38세)

나승필(배우: 이상보, 38세)

수심 하나로 비참한 운명을 묵묵히 견뎌내는 남자. 진심으로 사랑한 은하가 기윤의 손에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을 때 피맺힌 원한을 풀어줄 복수를 계획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은하의 동생 재클린을 복수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지만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재클린 때문에 속이 탄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기윤에 대한 복수심에 망설임 따위는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 주경이 겪는 고통은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죄책감일 수도 동정심일 수도 있었다. 아니면 운명일지도. 결국 주경의 복수를 돕고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주는 건 그가 걸어야 할 또 다른 길이었다.

 

 

기윤네 사람들

 

 

장창성(배우: 남경읍, 66세)

장창성(배우: 남경읍, 66세)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 자신이 평생을 쏟아 이룬 대제국을 탄탄하게 지켜나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관심사이자 목표다. 그래서였을까. 자신의 유일한 아들에게 평생의 한을 남겨 줄 만큼 모질고 독하게 군다. 완벽하게 그의 기대를 저버린 아들 기윤 대신 며느리 주경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주는 초강수를 두게 되지만, 그것이 자신과 주경, 그리고 우아한 제국에 돌이킬 수 없는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을 미처 알지 못한다.

 


홍혜림(배우: 김서라, 62세)

홍혜림(배우: 김서라, 62세)

창성의 아내이자 기윤의 모친. 우아한 제국의 안주인답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삶을 추구한다. 흙수저 출신 주경을 사사건건 무시하고 못마땅해하지만, 그 저변에는 미천한 과거에 대한 수치심이 깔려 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인물로 기윤을 회장으로 세우기 위해 주경에게 살인죄를 씌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재클린의 돈에 혹해 홀랑 넘어갔다가 결국 안하무인 재클린에게 실컷 당하는 허당끼 넘치는 인물.

 


장수아(배우: 윤채나, 7세)

장수아(배우: 윤채나, 7세)

주경의 삶의 이유이자 유일한 목적인 사랑스러운 딸. 하루아침에 엄마와 떨어지고, 아빠와 새엄마의 모진 학대를 견디다 못해 말문을 닫아버렸다. 낯설고 가혹한 주변 환경에 잠시 웅크렸지만, 그 작은 가슴 속에는 굳건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언젠간 엄마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는...

 

 

 

우혁네 사람들

 

정준희(배우: 김미라, 53세)

정준희(배우: 김미라, 53세)

우혁의 엄마. 청소노동자로 일하며 아버지 없이도 외아들 우혁을 반듯하게 키워냈다. 배우가 되겠다는 아들의 간절한 꿈을 한사코 반대하는데 그녀가 우혁의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었다. 누구도 알아서는, 알려 해서도 안 되는 그 무서운 진실이 아들을 더욱 매정하게 몰아치도록 만든다.

 


정수호(배우: 강성훈, 43세)

정수호(배우: 강성훈, 43세)

준희의 남동생이자 우혁의 외삼촌. 제2금융권 대부업체 정캐피털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 출신이라는 이력과 돈 굴리는 능력을 토대로 우혁이 어려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영란 집 사람들


우영란(배우: 이미영, 64세)

우영란(배우: 이미영, 64세)

희찬의 아내이자 성일의 전처(前妻). 중견 배우로서 자부심은 누구보다 드높으나 현실은 식모 역할이나 전전하는 신세다. 전남편 성일과 부부로서의 관계는 파탄 났다지만 고향 친구의 정이 뭔지, 뻑하면 대문을 넘나드는 성일을 매정하게 막지 못한다. 절친 혜림이 며느리 주경을 구박할 때면 주경의 편을 들어줄 만큼 의리 있고 사리 분별도 밝은 인물.

 


양희찬(배우: 방형주, 64세)

양희찬(배우: 방형주, 64세)

강력한 여당 당대표 후보로 자칭 타칭 거물급 3선 국회의원. 아버지로부터 애정과 지원을 받지 못한 기윤에게 아버지나 다름없는 존재로 대접받는다.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유부남인 기윤을 재력가 재클린과 엮는 것도 서슴지 않는 야심가지만 자신의 와이프 영란 앞에서는 이상하게 한없이 작아지는...귀여운 면도 있는 인물이다.


현타(양빛나) 배우: 김솔비, 25세

현타(양빛나) 배우: 김솔비, 25세

희찬과 영란 사이의 사랑스러운 외동딸. 부모의 기대대로 얌전히 유학 생활 중이어야 하지만 타고난 끼와 재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몰래 입국해 현타라는 예명으로 BJ생활을 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예경과 인연을 맺고 우혁에게 한눈에 반해 짝사랑 중이다. 일도 사랑도 직진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MZ세대.

 

 

우아한 제국 사람들

 

 

오나희(배우: 김가란, 30세)

오나희(배우: 김가란, 30세)

우아한 엔터에 자칭 간판 여배우. 곧 죽어도 여배우의 자존심만은 놓고 싶지 않지만, 뇌가 살짝 청순해 번번이 망신만 사고 만다. 청나라 황실 후손 왕진발을 만났을 때만 해도 드디어 인생 역전의 기회가 손에 들어온 줄 알았건만, 현실은 사기극에 휘말린 눈물의 심경 인터뷰 쇼라니... 그래도 꿋꿋하게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윤지태(배우: 김영, 33세)

윤지태(배우: 김영, 33세)

부족한 연기력을 소속사의 힘으로 극복해내는 그저 그런 배우. 그러나 그에게 가장 부족한 건 연기력이 아닌 올바른 인성이다. 사귀던 여자를 임신시켜놓고 나 몰라라 줄행랑쳐 놓고는 그 사실이 대중에 까발려질까 두려워하는 기회주의자.

 


조문창 본부장(배우: 유장영, 33세)

 

조문창 본부장(배우: 유장영, 33세)

 우아한 제국의 숨은 실세(?). 자칭 장기윤의 오른팔(?). 현실은 기윤과 소속 배우들의 뒤치닥꺼리 하느라 허리 펼 틈도 없는 현실 직장인.

 


지호석 실장(배우: 정휘욱, 30세)

지호석 실장(배우: 정휘욱, 30세)

우아한 제국의 매니저.

 


탁성구(배우: 이규영, 34세)

탁성구(배우: 이규영, 34세)

우아한 제국 엔터의 자회사 스타캅의 사장. 기윤의 심복으로 온갖 궂은일과 더러운 뒤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기윤이 저지르는 각종 범죄를 앞장서서 처리하는 우직한 인물.

 

 

 

NA엔터테인먼트 사람들

 

황성일(배우: 권오현, 65세)

황성일(배우: 권오현, 65세)

까마득한 대선배 원로배우지만 현실은 회사에 마이너스 수익이나 안기는 한물간 배우. 영란의 전남편이자 희찬의 깨복쟁이 고향친구로 희찬의 집에 뻔질나게 드나들며 외로운 삶을 견뎌 나간다. 곁에 가족이 없다는 게 이토록 뼈가 시린 일인 줄 진즉 알았더라면 영란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을 텐데. 후회막급이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고, 새로 얻은 보금자리인 NA엔터테인먼트에라도 진득하게 붙어 있어야 한다. 겉으로는 잔돈푼에 매달리는 쪼잔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속정 깊고 주변사람 잘 챙기는 따뜻한 인물이다.

 


신예경(배우: 이정빈, 32세)

신예경(배우: 이정빈, 32세)

주경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주경의 친동생. NA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로서 BJ현타(빛나)를 직접 발탁해 전담하고 있다. 가족이라고는 언니 주경뿐이기에 전적으로 주경에게 의지하고 따른다. 당차고 밝은 성격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함은 언니 주경과 판박이다. 너무 닮은 자매라서일까. 주경을 위한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나서는 탓에 기윤의 음모에 휘말려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된다. 그래도 꿋꿋이 견디며 주경의 곁을 지켰지만, 운명은 결국 두 사람을 갈라놓고 만다.

 


봉미례(배우: 미소윤, 36세)

봉미례(배우: 미소윤, 36세)

주경의 감방 동기. 감옥에서 주경을 통해 접한 매니저 일을 동경한 나머지 무작정 NA엔터테인먼트를 찾아왔다. 가진 거라곤 불굴의 의지와 밝고 쾌활한 성격뿐이라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지만 누가 뭐래도 끄떡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NA엔터 나승필 대표와 고향 동문으로 그녀의 첫사랑이다.

 

기태평(배우: 황대기, 27세)

기태평(배우: 황대기, 27세)

NA엔터테인먼트에 가장 늦게 합류한 매니저. 주경의 죽음 이후 입사했기에 주경에 대해 잘 모른다.

 

 

 

인물관계도

 

 

 

 

예고편

 

 

이상으로 우아한 제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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