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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최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엄태화 감독의 연출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사회적 관심을 받으며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영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장르 : 재난, 드라마, 스릴러
감독 : 엄태화
각본 : 이신지, 엄태화
원작 : 웹툰 <유쾌한 왕따>
촬영 : 조형래
출연진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제작사 : 클라이맥스, BH엔터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 2023년 8월 9일
화면비 : 1.85:1
상영타입 : 아이맥스, 4DX
러닝타임 : 130분
제작비 : 223억 원
손익분기점 : 400만 이상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

 
 

예고편

 

 

시사회&무대인사 영상& 제작보고회

 

 

 
 

등장인물 (주요인물 소개)

김영탁 (이병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등장인물. 황궁아파트 103동 902호에 거주하고 있다.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 주민 대표가 되었으며,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다.
 

김민성 (박서준)

황궁아파트의 602호 주민.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 애처가로 손목시계를 팔아서 황도 캔을 아내에게 몰래 준다. 성실한 명화의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변화해 간다. 대지진 때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대지진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트라우마가 생기고 현실적으로 변해간다. 처음엔 자신이 하는 일들에 죄책감을 느끼며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내인 명화에게 위기가 닥치자 영탁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오른팔이 되고, 점점 과격해지며 망가져가는 인물. 그러나 믿고 따르던 영탁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후 그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는데, 그때 외부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자신은 명화를 데리고 집 안으로 대피하지만 집안까지 쳐들어온 외부인과 싸우던 도중 칼에 맞는 부상을 입게 된다. 사투 끝에 외부인을 제압하고 계속해서 명화와 함께 대피하다가 어느 교회 안에 들어가게 되고, 그날 밤에 누워서 명화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뒤 자신이 활동을 나갔다가 구해온 샤넬마크가 달린 머리핀을 준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것이 너무 많지만 한 가지 매우 잘한 게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명화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명화가 민성을 깨워보지만 그는 이미 칼에 찔린 부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숨을 거둔 후였다. 초반 손에 보이는 상처는 재난이 처음 일어날 당시, 트럭에 깔린 한 여성을 구하려다가 그 여성의 남편이 도망치고도 구하려던 도중 발생했다. 더 큰 붕괴가 몰려와 차로 피신하는 바람에, 그 여성은 구하지 못했다. 또한 영탁과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별다른 꿈이 없어서 공무원이 되려고 행정학과에 들어갔으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명화와는 대학교 때 소개팅으로 만나서 결혼했으며, 재난이 일어나기 전 해에 아내가 유산을 한 아픔이 있다.


명화 (박보영)

민성의 아내.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작중 주요인물 중, 결말을 장식하는 인물로서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전해준다.


김금애 (김선영)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 설국열차의 메이슨을 연상케 하는 행보를 보인다. 처음 아파트 주민들을 모아 귤을 하나씩 나눠주며 입주민들간에 단합을 시도했고, 그 주민대표로 김영탁을 뽑은 후 경비와 바깥의 일을 그에게 일임하지만, 점점 권력관계가 커지다가 역전된다. 후반부, 방범대 활동을 나갔던 자신의 아들이 죽어서 돌아오자 이성을 잃고 영탁의 뺨을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외부인들이 침입할 때 죽은 아들을 껴안고 엎드려 있었으며, 후엔 어떻게 됐는지 나오진 않지만 아마 황궁아파트를 떠날 때 같이 떠나 다른 곳으로 피난을 갔거나 외부인들의 공격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혜원 (박지후)

'황궁아파트' 903호의 주민. 영화의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인물로서 정확히는 가출을 했다가 재난이 일어난 후 이혼한 부모님집으로 돌아온 학생이라, 반 외부인 취급을 받는다. 황궁아파트 밖은 어떻냐는 명화의 질문에 지옥이라고 대답해 준다. 옆집에 진짜 김영탁이 살고 있었을 때 직접 인상착의를 확인했기에 김영탁 행세를 하던 모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후 이성을 잃고 분노한 김영탁(모세범)에 의해 낭떠러지 아래로 던져져 추락사하고 만다.

 

도균 (김도윤)

'황궁아파트'의 809호 주민. 타락해가는 인간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인물이다. 그는 황궁아파트 사람들이 외부인을 쫓아낸 이후에도 외부인들을 몰래 자신의 집에서 지켜주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챈 영탁에 의해 발각되어 결국 외부인들은 쫓겨나고, 본인은 주민들 사이에서 찬밥 신세가 된다. 이후 외부인의 대한 대대적인 수색 후 황궁아파트 주민들이 외부인들을 들여보내 준 입주민들을 무릎 꿇리고 "잘못했습니다!"를 200번 외치게 하고 있을 때, 아파트 복도 난간에 올라가 사람이 해도 되는 짓이 있고 안 되는 짓이 있는 거라고 소리치며 일침을 가한 뒤 모든 입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한다. 후에 그의 시신은 불태워졌는데, 그 이유는 외부인들이 그의 시체를 가져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의 죽음 이후 김영탁을 몰아내기 위해 명화와 혜원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아파트의 배신자가 외부인과 결탁하면서 김영탁은 죽게 만들었다. 김영탁의 몰락의 신호탄이었던 셈이다.
 

 
 

인물관계도

 

 

평점

 


인간 군상 속에 펼쳐진 재난의 이야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옥과 같은 대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황궁 아파트는 폐허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로 남게 됩니다. 그곳에 생존한 주민들은 새로운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모여들게 됩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몰려드는 생존자들로 인해 갈등이 시작되고, 생존을 위한 선택과 판단이 고민되는 상황을 그립니다. 영화는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도 인간들의 다양한 선택과 갈등을 보여주며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리얼한 연기력

이 영화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로서 재난 상황에 처해 실제로 벌어질 법한 선택과 행동을 보여줍니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실적인 행동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특히 이병헌 배우는 주민들을 이끄는 임시 대표 역할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결단력과 행동력을 소름 돋게 표현해 냅니다.
 

 

 


시각적 요소와 스케일의 매력

이 영화는 대지진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도 아파트의 생존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시각적으로도 스크린을 꽉 채우는 스케일과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큰 장점입니다. 디자인과 비주얼은 현실감 있게 구현되어 있어서 관객들은 영화 속 현실 세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인간들의 선택과 갈등,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과 공감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시각적 요소, 그리고 스케일의 매력까지 모두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시청각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극장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며, 특별관 포맷으로의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통해 현실의 선택과 고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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