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9월 13일부터 바뀐 카카오톡 설정, 알고 계셨나요?
요즘 휴대폰은 우리 삶의 필수품입니다. 가족과 연락을 하거나 업무상 전화를 받을 때, 혹은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대화할 때 모두 휴대폰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9월 13일부터 휴대폰의 한 가지 중요한 설정이 바뀌게 되어 이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주요 변경 사항
이제부터 휴대폰에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이 변경 사항은 특히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누구든지 쉽게 볼 수 있어 이를 악용한 범죄의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카카오톡을 통한 가족 사칭입니다.
해결 방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에서 새로운 편의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설정을 활성화하면, 내 전화번호를 저장한 상대방이 나를 카카오톡 친구로 자동 추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설정 방법
1. 카카오톡을 실행합니다.
2.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전체 설정'을 클릭합니다.
4. '친구' 메뉴를 클릭합니다.
5.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설정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 기능은 카카오톡의 최신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먼저 앱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즘, 이런 작은 설정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업무상 많은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분들이나 중고거래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이 설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