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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홀딩스 (로고)

 

포스코그룹은 최근에 시가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고, 이어서 시총 120조원을 돌파하여 포스코홀딩스가 코스피 시총 기준으로 4위로 올랐습니다. 이러한 상승의 원동력은 2차 전지 소재 분야로의 진출과 개인 투자자들인 '개미'들의 적극적인 투자에 기인합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은 개인들의 열기로, 지난 1월 2일부터 최근까지 개인들은 포스코홀딩스를 7조 8049억원 순매수하여 압도적인 1위입니다. 또한, 포스코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만 포스코그룹 3사에 개인들이 8조 4684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포스코홀딩스를 순매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차 전지 소재 분야로의 진출과 함께, 포스코그룹은 매출액 6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도 호조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가동 정상화와 판매 정상화에 힘입어 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증권사들 또한 2차전지 소재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BNK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10곳의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가장 높게 설정하였으며, 이는 포스코홀딩스가 2차 전지 소재의 지배적 과점 사업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포스코그룹의 성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의 시총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레이팅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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